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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동방번개 교리 경계해야”
[473호] 2022년 10월 16일 (일) 동포타운신문 dongpotown@daum.net

한국교회 이단 전문가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목사)이 중국에서 시작된 전능하신하나님교회(전능신교·교주 양샹빈)의 실체와 교리의 문제점을 알리며, 전능신교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다루는 책을 펴냈다. ‘동방번개’라고도 불리는 전능신교는 성경으로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등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관으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이다.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이날 동방번개의 교리를 비판하며 책을 펴낸 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진 목사는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자신의 책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진 목사는 이날 “이단 상담소로 ‘동방번개’ 상담을 해 달라는 의뢰가 종종 들어왔는데 반증 자료가 없었다”며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1000페이지가 넘는 그들의 원저작물을 모두 읽었다. 책을 써서 목사님들께 동방번개의 실체를 알려주고 나아가 동방번개에 빠진 이들을 상담해서 회심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동방번개의 교리가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신도들이라면 깊게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계를 당부하기도 했다.
진 목사에 따르면 동방번개의 교리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시는데 첫 번째는 이스라엘 유대 땅에서 초림으로, 두 번째는 중국에서 재림하신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는 게 성육신인데, 창조 때 남녀로 창조하셨으니 성육신도 첫 번째는 남자, 두 번째는 여자로 와야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진 목사는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논리가 계속 등장하지만, 공부를 지속하게 되면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진 목사는 또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신도 수가 200만 명까지 성장했지만, 현지에서 사교로 규정되며 어려움을 겪게 됐고 이후 중국을 떠나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을 주요 표적 국가로 삼아 들어오게 됐다”며 “지금의 신천지를 성장시킨 ‘추수꾼 포교’를 동방번개도 ‘내부 정탐꾼’이란 이름으로 똑같이 진행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동방번개의 실체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이단을 예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 서한국(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서영국(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이덕술(서울상담소장) 김종한(전남상담소장) 목사 등 교계 이단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심상법 전 총신대 부총장은 ‘다원화 시대에 다시 보는 세례요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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