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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선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초청
[410호] 2020년 03월 01일 (일) 동포타운신문 dongpotown@daum.net

박옥선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초청

동포 언론사 공동주최 특별좌담회


21대 총선, 동포-다문화-이주민

정치의 미래를 묻는다
 

사회 :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초청주빈: 박옥선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좌담참석 : 김정룡 (중국동포타운신문사 주필)

문현택 (한중포커스신문 대표)

   

곽재석 :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국회에서 법을 만드는 중대한 책무를 맡아서 일할 인물을 선출하기 위한 제 21대 총선이 415일로 예정되어 있어 있습니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동포언론사 공동주최로 21대 총선, 동포-다문화-이주민 정치의 미래를 묻는다는 주제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무엇보다도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중국 출신 귀화정치인인 박옥선 법무부 동포지원센터 대표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먼저 박옥선 대표께서 이번에 국회의원에 도전하신 배경에 대하여 듣고 싶습니다.

박옥선 :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박옥선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저출산 고령화를 겪고 있습니다. 공장의 기계가 멈추어서고 길거리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웃음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다문화 이주사회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전에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주민을 받아들여 새로운 발전과 약동을 만들어가야 하지만 또한 지역사회의 통합과 안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문화로 갈등하는 것이 아닌 국민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는 바로 이 귀중한 임무를 위해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김정룡 :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차이나게이트라고 해서 중국정부가 중국동포들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의 여론을 조작하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의 이슈가 한참 뜨거운데 사실 한국사회에서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상황에서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정치로 나선다는 것은 중국동포 출신 정치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중국동포 정치인에 대한 차별적 공격과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혹시 있으신가요?

박옥선 : 저는 이제 중국동포 사회가 한국사회에서 동포라는 한계와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동포도 한국사회의 이주민이며 또한 다문화 외국인주민으로서 동포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사회문화 발전의 진정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말의 구슬을 꿰는 작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포 출신 귀화자로서가 아닌 중국 출신 이민자로서 당당하게 한국사회에 나서서 오늘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주민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지금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원하는지 제대로 짚어내고 이를 해결하는 진정한 다문화 이주민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현택 : 동감입니다. 저도 사실 중국동포사회가 동포 지역사회의 한계를 벗어나는 길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엄청난 규모로 성장한 중국동포사회와 단체가 얼마나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입니다. 현재의 중국동포사회를 지탱하는 기성세대는 민족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였고 한국 체류를 통해 강인한 집단 연대성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오늘의 동포사회 차세대는 그러한 정체성과 연대성이 많이 실종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동포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 열정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더 이상 중국동포라는 화두가지역사회와 단체의 발전 동력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사회 다문화 이주민의 대표적 집단으로 중국동포사회에도 다문화 이주민의 정책이 주요 이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곽재석 :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박옥선 대표께서도 더불어민주당의 다문화 분야 비례대표로서 여러 가지 공약을 들고 나온 신 것으로 압니다.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잠시 밝혀 주시죠.

박옥선 : 저는 이제 중국동포사회가 동포라는 특혜적 개념을 스스로 벗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포사회가 이주민 사회와 동떨어진 커뮤니티 영역으로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전체 다문화 외국인이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통합되는 다문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거기에 저의 정치활동의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모든 삶을 통해 동포로서 만이 아닌 다문화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과 슬픔과 애환과 즐거움을 함께 한 지역사회에서 실천 행동한 시민활동가로서 생활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250여 만명의 다문화 이주민과 750여만 명의 재외동포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재외동포와 다문화 이주민의 민심을 포용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사람으로서 이번 총선을 통해 흩어진 재외동포 및 다문화 이주민의 어려운 현실은 옥토로 바꾸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곽재석 :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상 승리를 하기를 바랍니다만 동포사회도 사실 사분오열되어 있습니다. 동포사회의 지지와 응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특별한 선거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언론사 대표들께서 박옥선 후보자에게 하시고 싶은 조언과 충고가 있으시면 좀 말씀해 주시면 갑사하겠습니다.

김정룡 : 중국동포사회가 한국에서 법적으로 발붙이고 살기 시작한 것은 2007H-2비자 실시부터라고 봅니다. 이를 계기로 종합단체도 생겨나고 동호회도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한국정치를 공식적으로 논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의 곽재석 원장이 주도하여 이민자 정치리더를 세우기 위한 의미 있는 이민정책포럼을 조직했던 2009년 지방선거 때부터라고 봅니다. 사실 그 후 11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지금까지도 정치리더를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년 전 20대 총선 시 박옥선 씨가 비례대표에 출마하여 31번을 배정받아 국회진출에 실패하였고 이번 21대 총선에 역시 도전 중이다. 하지만 동포사회에서 박옥선 씨를 정치리더로 세우는 분위기는 아직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나마 박옥선 씨라도 도전하고 있어 제로였던 사회가 약간의 체면이 서고 있다. 정치리더를 세우는 것이 앞으로 우리사회의 과제 중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기본적인 조건을 갖춘 사람들을 정치리더로 키워야 하는데 정치리더양성 아카데미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정치의 기본 개념인 삼권분립이나 대한민국 헌법 제11항에 대하여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심스럽다. 그러므로 정치리더양성 아카데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현택 : 절대 동감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정치참여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동포 언론들이 한국언론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안신문과 같은 국내 재외동포언론과도 유대관계를 잘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포언론의 영향력을 충분히 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한국언론과 함께 중국동포를 포함한 다문화 이주민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동포-다문화-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서 스스로 한국의 법제와 문화 풍습 등에 적응도를 높이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언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중국동포언론이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에서 재한동포사회 발전의 한축이 되도록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국동포 차세대들의 정체성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이들이 한국사회에 숨어사는 이주민 차세대가 아닌 한국사회 사회경제적 약자인 다문화 이주민 사회를 향해 정의와 공정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언론 플레이를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곽재석 : 좋으신 지적입니다. 끝으로 박옥선 후보께서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서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잠시 소개하여 주시죠.

박옥선 : . 지난 33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진행된 면접을 통해 130여명의 후보 가운에서 최종 선정된 48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제가 다문화 부문에 후보로 최종 발탁되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020227() 오전 9~ 202034() 오후 6시까지 (7일간) 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했습니다. 7일간에 걸쳐 모집된 국민공천심사단을 대상으로 오는 3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ARS로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 투표가 진행되는데 전화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의 후보가 선정되며 이들 20명에 대한 중앙위 투표를 통해 후보의 순위가 결정된다. 이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공천심사단을 통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박옥선 후보자 소개 정보 : (https://theminjoo.kr/connect/people/299) 에 저의 후보소개 동영상과 공약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번 보시고 동포-다문화-이주민 사회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곽재석 : 감사합니다. 오늘 귀한 자리 만들어 주신 동포 언론사 대표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박옥선 대표님의 노력이 반드시 성공하셔서 동포 다문화 이주민들의 소망을 정책으로 결실 맺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선 후보 소개

  1. 대표경력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귀환중국동포권익위원회 공동위원장

-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명예센터장

  2. 대표학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 전공 재학중

  3. 자기소개서

박옥선은 대한민국 다문화 이주민의 대표입니다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위험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는 약 250여 만명의 다문화 이주민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박옥선은 대한민국 다문화 이주민을 포용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인물만 예쁜 다문화 얼굴마담이 절대 아닙니다. 3년 간의 짧은 당직 재직기간에 약 5,000여명의 다문화 이주민 당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경향 각지에 흩어진 다문화 이주민의 표밭을 옥토로 일구어 낼 핵심적인 일꾼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박옥선은 다문화 지역사회에서 탄탄한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실천 행동하는 시민활동가입니다.

박옥선은 차별 없는 민주사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시민활동가입니다. 다문화 특구인 서울 서남권지역에서 외국인 및 다문화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문화 소수 취약계층들을 위해 연간 평균 약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의 손길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결혼이주 여성들의 모임을 조직하여 소외지역 지원 및 복지, 치안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다문화 커뮤니티로부터 매우 높은 인지도와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이주민을 사회통합의 중심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법무부 체류지원센터로 지정을 받아 외국인 조기적응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박옥선이 더불어민주당 다문화 비례대표로 나선다면 대한민국과 다문화 이주민의 소망과 꿈을 하나로 묶어 약동하는 다문화 지역사회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4. 공약

국민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공동체

󰊱 차별과 혐오 없는 대한민국 레인보우 공동체

- '인종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 상호문화이해교육 학교교육과정 개편 확대

󰊲 내 품안의 자원은 미래의 꿈

- '국공립 다문화-이중언어특성화 대안학교 설립'

-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차별없는 교육지원 체계 수립

󰊳 내 일손 도움되는 외국인근로자제도

- 시장 수요탄력적인 '외국인력도입제도 재검토'

- 인권친화적인 이주근로자 인권보호체계 마련

󰊴 문화 다양성으로 약동하는 지역사회

- 지역사회 중심의 세계시민교육 평생교육 체계 마련

-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개발법 추진

󰊵 다문화로 더 행복한 우리 가정

- 결혼이주여성의 폭력피해 예방 강화

- 이주민 가족의 정상적이고 행복한 가족 결합권 보장

󰊶 국민이 편안한 출입국 이민행정

- 글로벌 수준 출입국 이민행정 시스템 마련

- 선진국형 출입국 이민행정대행제도의 도입으로 국민일자리 확보

󰊷 모국이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 거주국에 따른 차별없는 동포의 모국방문을 보장하는 재외동포법

- 차세대 동포 모국정체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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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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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주
(218.XXX.XXX.169)
2020-05-05 11:26:13
미치겠다 완전 개그
미치겠다 완전 개그 ㅋㄷㅋㄷ 손바닥만한 대림1동도 아우르지 못하면서 수백만재외동포를 ?
완전 개그구만
전체기사의견(1)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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