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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
서울지방경찰청 열린 간담회 개최
[352호] 2017년 10월 01일 (일) 동포타운신문 dongpotown@daum.net

외국인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

서울지방경찰청 열린 간담회 개최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 26일 오후 외사경찰과 외국인자율방범대 및 외국인사회 관련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은 인사말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범죄자를 단속하고 잡아들이는 것보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외국인이 함께 동참하고 내국인과 더불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경찰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날 간담회 1부에서는 서울 거주 외국인사회에 기여가 큰 서울글로벌센터 폴 카버 센터장, 동작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 자오옌샤 단장, 마포 다누리콜센터 오인숙 상담원, 영등포경찰서 범죄예방활동 협조자 임채서 씨 등 4명이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김정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이주여성단체 물방울 나눔회 이자스민 사무총장, 중국동포타운신문 김정룡 편집장, 서울글로벌센터 폴 카버 센터장,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서창효 변호사의 발제가 있었다.

이주여성단체 물방울 나눔회 이자스민 사무총장은 발제에서 “이주민 여성들이 한국어가 서툴러 경찰들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동포타운신문 김정룡 편집장은 “한국과 중국이 사건처리에 있어서 정당방위와 특수강도죄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동포들이 저지르지 않을 범죄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고 아울러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런 구체적인 사안을 이해하고 접근하였으면 좋겠다.”고 지적하였다.

서울글로벌센터 폴 카버 센터장은 “한국경찰들의 사건을 대하는 전략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절차상의 조례를 비롯해 한국법과 구미법(歐美法)이 다른 점을 책자로 만들어 글로벌센터에 비치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하였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서창효 변호사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외국인 범죄수사 시 사법통역이 필요한데 통역 수준 문제가 발생하여 사법통역 자격증 제도를 실시하여 외국인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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