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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의 신세가 되다(落花流水)
<명언의 역사적 사례(11)>
[269호] 2014년 04월 16일 (수) 동포타운신문 dongpotown@daum.net
고종이 즉위한 후 송나라 조정은 여러 차례 금나라 군대의 침략을 받았다.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나타나 금나라에 대항하여 싸웠다. 민족 영웅 악비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 아래 나타난 영웅호걸 중의 한 사람이다.
악비는 처음에 팔자군의 수령인 왕언(王彦)을 따라 황하강을 건너가 신향(新鄕)을 되찾았다. 태항산으로 진군하던 중 그들은 금나라 장군인 탁발야오(托拔野烏)를 사로잡고 흑풍대왕(黑風大王)을 무찔러 금나라 군대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금나라 원수 올술(兀術)이 절강성의 정해(定海)를 공격해오자 악비는 광덕(廣德)에 진을 치고 금나라 군대의 남하를 저지했다. 악비의 군대는 6전6승의 대승을 거두었으며 올술은 갑옷과 투구를 버리고 양자강을 건너 1104년 악비는 안성(郾城)에서 올술과 숙명의 결전을 벌였다.
올술은 정예 기병 철부도(鐵浮圖))와 괴자마(拐子馬)를 이끌고 거침없는 기세로 공격해왔다. 악비는 구겸창(鉤鎌槍)으로 무장한 사병들을 이끌고 응전하였으며 달려드는 괴자마의 앞다리를 자르기 위해 손도끼 부대를 출동시켰다.
쌍방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 되고 있을 즈음, 양재흥(楊再興)이 지원군을 이끌고 도착했다. 양재흥은 적장 올술을 생포할 목적으로 말을 몰아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혼비백산한 올술은 부하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채 도주했다. 양재흥은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금나라 군사 수백의 목을 베는 무공을 세우고 무사히 귀환했다.
전투는 오후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크게 패한 금나라 군대는 그야말로 낙화유수의 신세로 전학해서 오합지졸이 되어 줄행랑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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