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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의 날’ 행사 개최
[259호] 2013년 11월 14일 (목) 동포타운신문 dongpotown@daum.net

서울시는 북경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2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신썬(張鑫森)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중국인들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제1회 '중국의 날' 행사를 개최, 중국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신썬 주한중국대사가 '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나란히 앉아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장신썬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면서 중국 사자탈 눈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시의 다문화 경향이 점차 강해지는 가운데 서울 거주 외국인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과 중국문화를 서울시민들이 더 잘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중국 커뮤니티와 중국유학생회, 주한중국문화원,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축제의 내용을 다채롭고도 광범위하게 진행했다.

이날 축제행사는 △퍼레이드 △화룡점정 행사 △베이징시 문화예술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으로 개최됐다.

특히 화룡점정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신썬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중국 사자탈 눈에 눈동자를 그려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북경체육대학 학생들의 중국 무술, 무용과 재한 중국 유학생들의 56개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까지 치러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갔다.

행사장 주변에 중국 음식 시식으로부터 다도, 전통악기 및 전통의상 체험,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있어 관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서울에 살고 있는 중국인 수는 27만여 명으로 서울 거주 외국인 중 70%라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중국문화원과 중국 커뮤니티는 올해 행사를 마친 후 '중국의 날'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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