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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리랑경노당협회 설립식 가져
[239호] 2013년 01월 10일 (목) 김용선 기자 longshan75@hanmail.net
   

지난 1월 9일, 아리랑소망연구회(회장 김첨)와 재한동포연합총회의 주최로 서울 대림동 쿤룬연회장에서 “대한아리랑경노당협회” 설립식이 있었다.


재한중국동포들이 뭉치지 못하고 흩어져 각 협회나 단체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여 내국인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뭉쳐야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8개 중국동포노인단체 1,525명의 노인들로 뭉친 “대한아리랑경로당협회”가 설립되었다.


협회 김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체의 힘은 회원의 힘으로 말하자면 회원들의 마음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회원님들의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힘들게 만들어진 단체를 자기 집처럼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아리랑경노당협회는 중국동포노인들의 한국에서의 인권, 복지를 중심으로 노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고 독립된 통일의 나라, 막힘 없는 자유왕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스승으로, 단체장들을 참모로 모시고 한마음 한길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회장은 이어 “재한중국동포 노인들의 연합은 동포사회 단체 연합의 시작이며 동포사회를 잘 발전시키고 동포통합을 촉진하고 동포자신의 권익을 수호할 수 있는 조직적 기초로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대한아리랑경노당협회 설립대회에는 8개 경노당 대표 각 10명과 재한동포연합총회, 이주동포정책연구소, 한마음협회 등 동포 단체 대표, 동포관련 매스컴, 협회 회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설립대회는 우리 민족의 민요 ‘아리랑’을 합창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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